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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창군 스코어 라이브 행진의 선두에 섰던 것은 러시아 연방 의회 비타리 밀로노프 씨

05-11 장성군 별 사다리 당국에 따르면 시위나 폭동으로 인한 사망자는 36명, 부상자는 750여 명에 이른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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